인피니티코리아가 박찬호 전 야구선수에게 7인승 크로스오버 QX60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박찬호와 인피니티 만남은 지난 2013년에 이은 두 번째로, 당시 회사는 크로스오버 FX30d(현 QX70)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박찬호는 "2년 전 경험한 QX70의 강력한 성능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에 반해 다시 한 번 인피니티를 찾게 됐다"며 "이번 일정 중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QX60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인피니티코리아 이창환 총괄은 "선수시절 박찬호가 보여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불굴 의지가 인피니티 DNA와 잘 부합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와 방향성이 대변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QX60 3.5ℓ는 2,900㎜에 달하는 경쟁차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가 특징이다. 또한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보스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감성품질을 높였다. 국내 판매가격은 6,290만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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