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시집에 이어 에세이집까지 모두 베스트셀러 등극

입력 2015-06-16 17:21  


[라이프팀] 시인 김준의 에세이집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근 시인 김준의 시집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가 온으프라인 베스트 시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에세이집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까지 출간 일주일 만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다.

이번 에세이집은 국내 유명 인사들의 기대와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중 현재 법무법인 평안의 대표변호사이며 대한민국의 국민검사로 알려진 안대희 변호사의 축하 메시지와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이었던 홍만표 변호사의 메시지가 눈에 띈다.

또한 가수 백지영은 “진심이 담긴 선물 같은 책”이라고 전했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열연 중인 배우 연정훈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극악무도한 살인마의 연기로 사랑 받았던 배우 남궁민 역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시인 김준은 월간 ‘문학 21’로 시 등단을, ‘한맥문학’으로 수필등단을 한 작가로, 두 번째 시집 ‘별이 된 당신에게 하늘 닮은 사랑이고 싶습니다’의 출간 10년 후 시집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와 에세이집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로 돌아왔다. (사진제공: 글길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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