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조아람이 첫 정규 앨범 ‘연애의 기록’을 오늘(17일) 발매한다.
6월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조아람 첫 번째 정규 앨범 ‘연애의 기록’은 그가 처음 곡을 쓰기 시작했던 지난 2008년부터 가장 최근 만들었던 곡까지 모두 13트랙이 담긴다.
이번 앨범에서 조아람은 ‘연애’라는 지극히 개인적이고도 보편적인 경험을 섬세하면서도 솔직한 자신만의 언어로 펼쳐 보인다. 특히 그가 직접 겪었던 사랑과 이별의 순간들이 서사적으로 ‘기록’됐기 때문에 트랙을 순서대로 듣다보면 앨범 전체가 한편의 소설이나 영화 같은 느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애의 기록’에는 가수 지아, 린 등과 작업해온 작곡가 북극곰, 보컬리스트 소울맨, 남성 듀오 플레이모드, 래퍼 아날로그소년, 밴드 쏠라티 보컬 류혜림, 싱어송라이터 조우람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들이 힘을 더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첫 싱글 ‘봄과 안녕’로 데뷔, 이후 미니 앨범과 여러 장의 싱글들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조아람은 내달 12일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뛰므망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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