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양정아 몰아내고 단독 MC 등극하나

입력 2015-06-17 10:25  


[연예팀] ‘여왕의 꽃’ 김서열잉 단독 MC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6월20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29회에서는 ‘정희연의 힐링 레시피’ 방송 녹화 현장에 레나정(김성령)이 단독 MC로서 방송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레나정은 ‘정희연의 힐링 레시피’ 녹화 현장에서 자연을 연상시키는 초록빛 바탕에 우아한 꽃무늬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희연의 힐링 레시피’ 녹화 현장임에도 정희연(양정아)은 없고 레나정 단독으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방송에 첫 출연한 강이솔(이성경)은 셰프복 위에 빨간 스트라이프 무늬의 앞치마를 두르고 레나정과 악수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사진에는 박민준(이종혁)이 등장, 레나정과 가볍게 포옹하는 모습이 들어있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박민준의 모습과 기쁨에 넘치는 레나정의 표정에서 레나정이 바라던 단독 MC로의 꿈이 현실화됐는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극 중 레나정은 강이솔에게 “힐링 셰프로 꽂아줄 테니 준비하라. 사랑하는 사람과 조건 때문에 헤어졌다며 서럽지도 않냐.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 널 키워주겠다”고 말하며 ‘정희연의 힐링 레시피’에 출연시킨다. 또 레나정은 원래 출연하기로 했던 게스트가 갑자기 펑크를 내는 바람에 급하게 다른 게스트를 섭외중이라는 말을 듣고 박민준을 출연시켜 자신의 로맨스를 공개하며 단독MC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잡기로 마음먹는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레나정은 유명세를 타면 탈수록 그토록 숨기고 싶었던 과거는 한 꺼풀 한 꺼풀씩 벗겨지기 시작한다. 동전의 양면 같은 레나정의 성공에 대한 욕망과 감당하기 어려운 성공 후폭풍이 전해주는 극적 긴장감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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