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박예진, 마성의 팜므파탈 ‘서미주’로 대변신 예고

입력 2015-06-17 17:17  


[연예팀] ‘라스트’ 박예진이 고혹적인 분위기의 밤의 꽃으로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6월17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측이 서미주 역으로 낙점된 박예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라스트’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호흡으로 6000만 뷰를 기록하며 많은 팬층을 형성한 강형규의 원작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다.

극 중 박예진이 맡은 서미주는 지하세계를 손아귀에 쥐고 있는 서열 1위 곽흥삼(이범수)이 VVIP 고객을 접대하기 위해 만든 ‘더 클럽’의 마담이다. 아울러 지하세계 속 거대조직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인물로, 드라마 속에서 어떤 중요한 키를 쥐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이다. 또한 그는 조직의 No.1인 곽흥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라고도 전해져, 두 사람이 가진 사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는 7월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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