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봉사에는 벤츠코리아를 비롯해 다임러 계열사, 판매사 임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는 건축 자재 운반, 벽체 프레임 제작 등 주택 건축의 기초를 다졌다. 또한 기부금을 조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의 주택 건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4년 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11개 공식 판매사가 만든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의 일환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배기영 부의장은 "지난해 처음 춘천에서 집짓기 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벤츠는 지역사회에서 기업시민으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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