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겸 작가 윤진서가 첫 소설 ‘파리 빌라’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6월18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17일 윤진서가 홍대 에반스 라운지에서 ‘윤진서와 함께 하는 6월의 여름 밤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첫 소설 ‘파리빌라’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윤진서는 “여행을 다니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 소설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며 “소설이라는 말의 힘이 주는 것이 커서 스스로 부담됐지만 여행에서 만난 또래들의 공통된 고민을 함께하고 싶었다”며 집필 동기를 밝혔다.
또한 윤진서는 작가로서 가장 좋아하는 ‘파리빌라’ 속 구절을 관객들에게 읊어주며 북콘서트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날 북콘서트에는 스페셜 게스트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병률 시인은 특별 MC로 등장해 윤진서의 작품관 등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 냈다. 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정용화는 ‘파리빌라’ 낭독은 물론 ‘어느 멋진 날’ 열창으로 독자들에게 감성적인 여름밤을 선물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13년 산문집 ‘비브르 사비’를 출간한 데 이어 5월, 소설 ‘파리 빌라’로 두 번째 저서를 출간했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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