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우먼 인 골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6월18일 영화 ‘우먼 인 골드’(감독 사이먼 커티스)가 존재 자체만으로도 품격을 느끼게 하는 영화 속 작품과 같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먼 인 골드’는 세계적인 화가 클림트의 명작 ‘레이디 인 골드’에 숨겨진 한 여인의 운명 같은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가장 먼저 영화의 주인공 마리아 알트만을 연기한 헬렌 미렌이 무언가를 소중히 응시하는 듯한 고혹적인 모습으로 부드러움 속 숨겨진 강렬함을 느끼게 한다.
헬렌 미렌의 우측으로 보여지는 ‘클림트’의 세계적인 명화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속 주인공 아델레가 직접 변호사 랜디 쉔베르크와 마리아 알트만의 앞길에 눈부신 황금가루를 흩날리는 듯한 모습은 앞으로 이들에게 일어 날 일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포스터 속 ‘세계 최고가 1,500억 원의 초상화’ ‘전세계를 뒤흔든 위대한 감동 실화’라는 메인 카피는 포스터에 등장한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의 놀라운 가치와 더불어 ‘우먼 인 골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진실을 향한 한 여인의 특별하고도 감동적인 실화를 세계적인 명화와 함께 스크린에 품격 있게 그려 낸 작품 ‘우먼 인 골드’는 7월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우먼 인 골드’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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