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의 공항패션, ‘발끝, 패션 마무리’

입력 2015-06-19 11:03  

[안예나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엑소가 또다시 공항을 찾았다. 그들은 6월3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고 앨범활동과 해외 콘서트를 병행 중이다.

스타들의 공항 패션은 방송이나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룩을 보여주기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특히 보이그룹 넘버 원 엑소의 공항패션은 내추럴하면서도 멋스러운 패션 센스가 돋보여 언제나 플래시 세례를 받는다.

그렇다면 그들은 공항을 찾을 때 ‘어떤 신발’을 선택할까? 잦은 해외 출국과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선택한 그들의 신발을 살펴보자. 

◆첸-시우민


블랙 페도라로 이목을 끈 첸은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했다. 깔끔한 스타일링이 그의 완벽한 바디 프로포션과 함께 잘 어울렸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시우민은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사계절 만능 아이템 스웨트셔츠를 블랙쇼츠와 매치한 것. 스타일리시한 스냅백은 룩과 어우러져 그의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해줬다.

이들이 선택한 신발 컬러는 블랙. 언제 어디서나 사랑받는 컬러 블랙은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매치하기가 편리하다. 이에 그레이 컬러나 화이트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은 좀 더 시원한 느낌이 들어 여름에 스타일링하기 좋다.

◆ 찬열-백현


청청 코디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찬열은 깔끔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은빛머리의 변신이 잘 어울리는 그는 차콜 컬러 티셔츠에 청자켓과 청팬츠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태연의 연인 백현은 화이트 티셔츠에 디스트로이드진으로 트렌디한 공항패션룩을 연출했다. 시원한 연청의 디스트로이드진은 여전히 핫한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는 중.

이들이 선택한 신발의 컬러는 화이트. 올여름 필수 아이템인 화이트 스니커즈는 화려한 장식이 없이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겨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편안한 착용감에 멋도 갖춘 신발로 패션의 마무리를 하자.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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