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초고화질 아이나비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5-06-19 10:11   수정 2015-06-22 22:09


 팅크웨어가 2K 해상도를 지원하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 2K'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방 2,048×1,080픽셀의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후방카메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1,280×720픽셀의 HD급 영상으로 녹화한다. 자동차 점검상태, 급가속, 급제동, 평균효율 등을 안내하는 '드라이브엑스'를 적용해 효율관리부터 정비소 수준의 점검도 가능하다. 특히 OBDⅡ 케이블과 후방카메라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영상이 전환돼 안전한 주차를 할 수 있다.

 운전자지원 시스템은 차선이탈경고, 앞차출발알림, 과속단속지점 안내 기능을 마련했다. 주기적인 메모리카드 포맷이 필요없으며 저장안정성을 높였다. 녹화영상은 SD카드에 저장한 탐색기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온차단, 배터리 방전도 지원한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기본 패키지 16㎇ 31만9,000원, 32㎇ 34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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