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그룹 언터쳐블 슬리피가 걸그룹 소나무 민재와 ‘쿨밤’ 무대를 꾸민다.
6월19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언터쳐블 슬리피와 소나무 민재가 ‘쿨밤’ 무대 첫 선을 보인다. 송지은의 스케줄 상 이유로 시크릿 여동생 그룹 소나무의 멤버 민재가 그 바통을 이어 받은 것.
두 사람의 무대는 소속사 내 최고 선배 그룹인 언터쳐블과 1월 갓 데뷔한 막내 소나무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특히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포기하지 않는 슬좀비로 재조명 받고 있는 슬리피와 상큼한 미모의 민재가 만들어낼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관계자는 “안무 연습 중에도 서로 챙겨주고 따르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만큼, 무대에서도 실제 커플 같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쿨밤 쿨밤’이라는 마법 같은 후렴구에 어울리는 꿀밤댄스 역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포인트 안무”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쿨밤’은 16일 뮤직비디오 및 음원 공개 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달성하는 등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바 있다. 듣기만 해도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듯한 ‘쿨밤’은 현재까지 주요 음원 차트 곳곳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중독성 있는 리듬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쿨밤’ 첫 무대는 오늘(19일) 오후 6시30분 KBS2 ‘뮤직뱅크’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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