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우결’ 새 커플 오민석, 강예원이 떨리는 첫 만남을 갖는다.
6월2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오민석, 강예원 커플이 처음 만나자 마자 바로 설레는 신혼여행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민석과 강예원은 각각 제주도 공항에서 가상 아내, 남편을 만나라는 미션 카드와 비행기 티켓을 받고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바로 제주도로 떠났다.
갑자기 제주도에 가게 된 오민석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지금 가는 거냐” “긴장돼서 잠을 못잤다” 등등 시종 혼잣말을 했다.
반면 강예원은 미션을 받자마자 “제주도 너무 좋아요”라며 신나게 환호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두 사람의 상반된 반응이 어땠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드디어 제주도 공항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후 설레고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잠시 후 신혼 첫날밤을 보낼 펜션 주소가 적힌 미션카드를 보고 “자고 오는거냐”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민석과 강예원의 첫 만남은 20일 오후 4시55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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