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초여름의 덥고 습한 기온에 지쳐가는 피부가 걱정이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각종 피부 고민.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급격히 늘어난 피지분비로 늘어지고 넓어진 모공 탓에 여성들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넓어진 모공에는 각종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이는 피부 트러블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한 번 늘어난 모공을 다시 조이기란 쉽지 않으므로 미리 관리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
>> 알고 보면 ‘참 쉬운’ 모공 관리법
무더운 날씨에 높아지는 피부 온도로 피지분비 활동이 왕성해진다. 따라서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수시로 수분 미스트를 뿌려 피부 온도를 낮춰주자.
또 최대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세안을 하거나 기초케어 시 손에 최대한 힘을 빼주어 모공이 늘어나지 않도록 한다.
세안 시 차가운 물로 여러 번 패팅하며 모공을 조여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노폐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찬물로 세안하면 오히려 피지가 모공 속에서 굳어질 수 있으니 청결한 세안은 필수다.
>> 피부 좋은 ‘여배우들의’ 모공 관리법
브라운관을 꽉 채우는 클로즈업 샷에서도 모공 하나 없는 완벽한 피부결을 뽐내는 여배우들의 모공 관리법은 무엇일까.
뽀얀 피부를 뽐내는 배우 손예진은 스팀 타월로 모공을 관리한다고 했다. 따뜻하게 데운 타월을 얼굴에 올려 모공을 넓혀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며 피부 표면을 정돈해준다.
무결점 아기피부 가수 강민경은 폼 클렌징과 오일 등으로 5회에 걸쳐 세안하는 5회 세안법으로 관리하는데 피부에 자극이 없는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라 했다.
>> 무더운 여름 모공 관리 아이템
1. 데이셀 모공 타이트닝 산소스킨 [Editor’s Pick] 약국화장품 브랜드 데이셀 모공 타이트닝 스킨은 즉각적으로 피부온도를 3도 낮춰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를 선사한다. 간편하고 시원한 사용감에 지치고 탄력 잃은 피부의 탱탱한 탄력을 부여한다. 자외선에 붉게 달아오른 피부에 쿨링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2. 키엘 블루 허벌 젤 클렌저 오일 프리 젤 클렌저로 모공 속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제거하고 여러 가지 피부 고민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과 각질을 케어해준다.
3. 이니스프리 화이트닝 포어 마스크 피부톤, 다크스팟, 피부결을 케어해 투명하고 빛나는 피부로 밝혀주는 극세사 마스크로 얼굴에 빈틈없이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4. 클라리소닉 러브 콜렉션 미아2 모공과 피부 케어를 위한 클렌징 기기로 피부를 더욱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사진출처: 데이셀, 키엘, 이니스프리, 클라리소닉, 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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