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멤버들 배신하고 몰래 범죄…긴급 청문회 회부

입력 2015-06-21 14:13  


[bnt뉴스 최주란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신지 앞에서 ‘긴급 청문회’에 회부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월21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사친(여자사람친구)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김종민은 제작진이 한 말을 듣고 표정이 굳어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는데, 그의 여사친인 신지도 휴대폰을 통해 무언가를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김종민이 다른 사람들 몰래 비밀리에 저지른 범죄(?)가 공개돼 긴급 청문회가 열린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여사친들은 먹거리 레이스에서 맛있는 점심 메뉴를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들은 힘들게 얻어낸 점심 식사를 하기에 앞서 제작진이 “정산할 게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어리둥절해했다.
 
곧이어 제작진은 김종민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증거물을 제시했고, 이 과정을 찬찬히 지켜보던 신지는 김종민을 향한 배신감에 “나한테 얘기도 안하고 심지어?”라고 말하며 섭섭함을 드러내는 등 불꽃이 파박 튀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종민이 긴급 청문회에 회부된 이유는 무엇일지, 여사친 특집 2편은 오늘(21일) 오후 방송될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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