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R&B 힙합 보컬리스트 콴이 더블 싱글 ‘록스타(Rockstar)’를 발매했다.
6월22일 R&B 힙합 씬에서 미성으로 주목 받아 온 싱어송라이터 콴이 지난 2013년 발표한 솔로앨범 ‘주니어(Junior)’ 이후 약 2년 만에 더블 싱글 ‘록스타’를 공개했다.
공개된 더블 싱글 ‘록스타’는 올 가을 발매될 2집 정규 앨범 ‘시니어(Senior)’의 선공개 곡들로 콴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서 자신만의 색깔을 한 층 부각시켰다.
앨범에는 수록곡 중 가장 힙합스러운 느낌의 트랙인 ‘록스타’와 스피킹트럼펫의 보이락이 편곡에 참여해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완성된 ‘세이브(Save)’, 총 2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인 ‘록스타’는 콴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허클베리피의 래핑이 잘 어우러져 무거운 베이스 라인에 둔탁한 드럼 사운드를 기반으로 곡의 전체적인 느낌을 풍성하게 한다. 획일화된 미(美)보다 본인의 개성을 잃지 않는 사람이 더 아름답다는 내용을 풍자적이고 능청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이번 더블 싱글의 또 다른 수록곡인 ‘세이브’는 R&B 아티스트인 로키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래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 비트박서 투탁과 루팡, 콴이 결성한 힙합 크루 레어하츠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앨범인 만큼 힙합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콴은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솔로 1집 앨범 이후 약 2년 만에 더블 싱글 ‘록스타’를 공개하게 됐다. 오랜만에 공개하는 앨범인 만큼 팬들과 더욱 많이 만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올 가을에 발매될 예정인 2집 정규 앨범 ‘시니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콴의 더블 싱글 ‘록스타’는 오늘(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레어하츠의 전국투어 콘서트 옥타곤 투어 등 다양한 공연과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콴 ‘록스타’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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