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칠학년일반 세희-민주-유화 “우리의 경쟁력은 친근함과 편안함!”

입력 2015-06-23 11:04  


[구혜진 기자]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오빠 바이러스’로 가요계 데뷔, 6월1일 신곡 하얀바람을 공개한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칠학년일반이 bnt와 함께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첫 번 째 콘셉트에서는 칠학년일반의 트레이드마크인 스쿨룩으로 똘똘 뭉친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 파스텔톤의 원피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스포티룩을 입고 나이에 걸 맞는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섹시미와 시크함을 겸비한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새로 나온 신곡 ‘하얀바람’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소녀시대, 신화, SES 등의 안무를 직접 연출한 SM 출신 실력파 안무가 안형석 대표님이 직접 안무를 짜주셨다. 소방차 선배님의 하얀바람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칠학년일반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색다르게 작업했다. 멜로디가 어렵지 않아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다”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칠학년일반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는 “요즘에는 걸그룹 이름이 죄다 영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한글 칠학년일반. 그룹명 자체가 평범한 듯 하지만 눈에 띈다. 솔직히 얼굴이 막 예쁘진 않지만 못 봐줄 정도는 아니다. (웃음)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딱 봤을 때 부담스러운 멤버가 없다. 그게 가장 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욱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자기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하며 민주는 한달 만에 10kg 이상 감량한 사연을 털어놨다. “11kg 감량해서 현재 47kg이다. 한 달이 채 안 되어 11kg을 뺐다. 하루에 두유 한 잔 먹고 춤만 췄다.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못한다. 한달동안 두유 한 잔 먹으면 10kg 이상 뺄 수 있다. 그러나 요요는 장담 못한다(웃음)”

멤버 중 유화와 은실은 실제로 자매 지간이라 눈길을 끈다. 이들은 3대째 가수의 피를 물려받은 독특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우리나라 1세대 첫 가수 부부다. 어머니는 1983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아무래도 집안의 영향이 컸다. 부모님도 우리의 꿈을 믿고 밀어주셨다”

워너비 뮤즈로 세희는 박효신을, 소정은 크리스탈을 꼽았다. “박효신 선배님은 어느 환경에서 노래를 부르더라도 처음과 끝이 똑같다. 혼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은 정말 본받고 싶다.” 이어 소정은 “비주얼부터 시작해서 노래, 춤 등 너무나도 완벽한 크리스탈 선배님은 영원한 롤모델이다”라고 전했다.

출연해 보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은실은 유재석과 함께 출연하는 ‘런닝맨’을 꼽았고 유화는 샤이니 키와 함께 출연하는 ‘우결’에 대한 꿈을 내비쳤다. 또 민주는 ‘무한도전’을 꼽으며 “무모한 도전 할 때부터 광팬이었다. 정형돈씨 너무 좋아한다. 한번도 빼 놓지 않고 다 봤다. 바빠도 다시 보기로 챙겨보는 광팬이다. 언젠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진행: 구혜진
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
의상: 스타일난다
슈즈: 나인웨스트
헤어: 더페트라 이진 부원장
메이크업: 더페트라 김유정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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