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임세미가 딥 허그를 선보인다.
6월23일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이 박진우(강도진 역)와 임세미(윤승혜 역)의 달콤한 딥 허그 현장을 포착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달콤한 등산 데이트를 즐기는 박진우와 임세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험한 산길을 오르는 임세미를 위해 매너 있게 팔을 내어준 박진우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한적한 산속의 박진우와 임세미의 딥 허그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허리를 한쪽 팔로 휘감은 박진우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깜짝 놀란 임세미의 일렁이는 눈동자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그를 응시하는 박진우의 진지한 눈빛과 닿을 듯 말 듯 아찔한 둘 사이의 거리가 설렘 지수를 상승 시켰다.
극중 박진우와 임세미는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스킨십에 대해서는 쑥스러워하며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했던 상황. 이에 두 사람이 딥 허그를 선보이게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임세미와 박진우의 절묘한 커플 연기 호흡 덕분에 설렘 가득한 장면이 탄생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될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따뜻한 가족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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