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여름을 겨냥할 서머 아이템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피플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컬러, 패턴’ 아이템. 옷 장 가득 빼곡히 자리잡고 있는 베이직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 싫증이 났다면 이번 시즌에는 비비드 컬러에 과감히 도전해 보기 바란다.
매 년 여름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네온 컬러는 서머 룩에 포인트를 더해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심플한 모노톤 룩에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더하면 시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과감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패턴을 주목해 보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터링, 카무플라주 등 스트릿 무드의 그래픽 패턴은 개성을 표현하기 좋으며 무심한 듯 시크한 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사진제공: 카이아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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