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면’ 수애가 주진훈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5월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는 변지숙(수애)이 최민우(주지훈) 방에 책을 가져다 놓으러 갔다가 병원에서 돌아온 최민우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자신이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방에 들어간 변지숙에게 고함을 치며 화를 냈고 변지숙은 “문이 열려있었다”며 변명했다. 이후 최민우가 알아본 결과 정말 문이 열려있었고, 변지숙에 “소리 질러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최민우는 “내가 무섭지 않으냐”며 “서은하 씨 나 때문에 죽을 뻔했다”고 물었다. 변지숙은 “나 안 무섭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 않느냐”며 되물었다. 이어 그는 “난 민우 씨 무섭지 않다. 어떤 사람인지 다 아니까”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가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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