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에서 기아자동차의 대표 고급 세단 'K9'을 탄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추신수 선수의 원활한 미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K9(현지명 K900)과 미니밴 올뉴 카니발(현지명 올 뉴 세도나)을 전달했다고 25일(현지 시간) 밝혔다. 추신수는 미국 진출 이후 기아차와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며 다양한 차종의 기아차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기아차는 지난 2008년 추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모하비(현지명 보레고)를 시작으로 쏘렌토R(현지명 쏘렌토), K7(현지명 카덴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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