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가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다.
6월27일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김재홍) 측이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조서령(김유리)이 마련한 최재호(김태훈)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한 서정은(김사랑)과 지은호(주진모)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훈과 그의 아내 자격으로 참석한 김사랑을 날선 눈빛으로 바라보는 주진모, 이런 주진모를 보란 듯이 날카로운 표정으로 견제하고 있는 김태훈,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의도했다는 듯 차가운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김유리의 모습에서 숨 막히는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특히 슬픈 표정이 역력한 김사랑이 사람들 사이로 주진모를 바라보는 모습이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서로를 향한 주진모과 김사랑의 애틋한 눈빛이 시선을 끌었다.
또 공개된 10회 예고편에는 최재호에게 손을 내미는 조서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은호와 서정은의 인연이 끝나길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는 두 사람이기에 이들이 과연 손을 잡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숨 막히는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의 만남이 예고된 10회는 오늘(2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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