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브릿지월드 “제 2의 마마무 찾습니다”…신인 공개 오디션 개최

입력 2015-06-29 10:15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마마무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이하 RBW)에서 신인 걸그룹과 보이 밴드 메인보컬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6월29일 레인보우 측이 발표한 공개 오디션 ‘RBW’s 뉴 걸 그룹 & 보이 밴드 메인 보컬 오디션‘은 마마무의 게보를 이을 신인 걸그룹 멤버와 RWB의 첫 보이밴드 멤버를 모집하는 것으로 신청 접수는 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나이 제한 없이 스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현장 오디션의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합격자들에게는 각각 RBW 신인 걸그룹 멤버와 보이 밴드 메인보컬이 될 기회가 제공된다.

RBW는 지난해 가수 소유(씨스타)X정기고 ‘썸’을 작곡, 케이윌, 휘성, 거미, 매드 클라운 등 아티스트들의 유명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김도한이 대표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을, 뮤직 비즈시느 전문가인 김진우 대표가 관리 및 경영을 맡는 2인 공동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황성진, 이상호, 최용찬, 임상혁, 서용배, 박우상 등 유명 작곡 작사가가 소속돼 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을 양성, 한류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와 관련 RBW 김진우 대표는 “마마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RBW의 신인 걸그룹과 첫 보이 밴드를 결성하게 돼 설렌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좋은 인재들을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은 레인보우 측이 마마무, 오브로젝트, 에스나, 브로맨스 등이 소속된 WA엔터테인먼트를 흡수 합병,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개 오디션이다. (사진제공: 레인보우브릿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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