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에서 송창의가 키포인트로 활약,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6월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22회에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은 송창의(강진우 역)가 섬세한 열연으로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은 가운데 드라마의 판도를 뒤집을 강력한 카드를 손에 쥐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우의 아들 강윤서(한종영)와 형 강진명(오대규)이 정덕인(김정은)의 아들을 죽게 만들었던 강윤서의 과거를 비밀에 부칠 것을 조언했다. 이들의 뜻밖의 제안은 강진우를 혼란케 만들었다.
그러나 강진우는 지금까지 성실하고 정직한 모습을 보여 왔기에 그가 모두의 행복을 위해 침묵할 것인지 아니면 모든 사실을 밝힐 것인지 그의 행보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정은을 위해 송창의가 내릴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