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기자] 높은 기온과 습도에 피부가 지치고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쉬운 여름철, 긴급 솔루션이 필요한 때다.
모공이 열려 피지가 과다분비 되고 그로인한 트러블이 겉잡을 수없이 커졌다면 평소와는 다른 스킨케어를 감행해보자. 자외선과 더위에 지친 피부는 한겨울에 찾아오는 건조함보다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 잦은 자극으로 성난 피부를 잠재우는 법을 알아봤다.
▶ 피부의 적, 자외선을 차단하자
피부의 가장 큰 적, 바로 자외선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부가 예민할 대로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잡티를 생성하는데 일조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외출 전에는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가 따끔거릴 경우에는 시원한 미스트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
▶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자외선 차단제는 SPF 지수가 40~50정도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두껍게 바르기 보다는 여러 번 얇게 펴 바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바르는 양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 만큼이 적당하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 위에 메이크업을 했을 경우에는 수시로 제품을 덧바르는 것이 어려우므로 SPF 기능이 있는 제품이나 미스트 쿠션을 사용해 피부 톤 보정과 함께 차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꼼꼼한 사후 케어
앞서 언급했듯 평소에 에센스가 다량 함유된 미스트나 진정 효과가 뛰어난 수딩 젤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시간, 가격대비 큰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시트마스크에 주목해보자.
리셀스킨의 원데이즈 스킨 릴렉싱 마스크팩은 실크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해 보습효과와 진정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영양크림 성분으로 피부 탄력과 수분감까지 제공해 탱탱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01. 헤라 아쿠아볼릭 셀 에센스 미스트 (HERA Aquabolic Cell Essence Mist)
02. 아이오페 에센셜 수딩 (IOPE Essencial Soothing)
03. 리셀스킨 원데이즈 스킨 릴렉싱 마스크팩 (Recellskin 1Days Skin Relaxing Mask)
(사진출처: 리셀스킨, 헤라, 아이오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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