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톱모델 스테파니 리가 ‘가면’ 후속 드라마인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캐스팅 됐다.
스테파니 리의 전속 에이전시 YG케이플러스는 “스테파니 리가 김태희, 주원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에 전격 캐스팅되어 대본 리딩을 마쳤다”고 전했다.
‘용팔이’는 장소 불문, 환자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유니크 멜로 드라마다.
스테파니 리는 극 중 미국에서 의대를 다니다가 병원 경영으로 전공을 선회한 인물로 상류층 고객을 상대로 왕진하는 신사아 역을 맡게 됐다. 럭셔리한 이미지에 완벽한 영어 구사 능력을 지닌 그가 적격이라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뉴트로지나 화장품 광고에서 버터발음으로 국내에서 주목받은 스테파니 리는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데뷔한 이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모델 활동을 해왔다.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모델로 극찬 받는 그는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드라마 신고식을 치르며 신인 연기자로써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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