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2015 페라리 카발케이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페라리에 따르면 페라리 카발케이드는 페라리 오너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랠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00여 명의 페라리 오너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로마의 명소인 황제들의 포럼, 국립박물관, 빅토르 엠마누엘 2세 기념관 등의 코스를 돌며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체험했다. 또 페라리와 관련된 수집품들로 자선경매를 진행, 약 20만 유로(약 2억5,000만 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페라리 회장은 "경매수익금 전액을 로마시 문화유적지 복원 기금으로 로마시에 기부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시승]플래그십을 꿈꾸는 경차, 쉐보레 2세대 스파크
▶ [르포]"불량률 0%, 토요타 모토마치 공장을 가다"
▶ 현대차, 7색조 매력 갖춘 2016년형 쏘나타 출시
▶ 닛산 리프, 배터리 키워 주행거리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