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옥지영, 김성오와 새로운 러브라인 ‘눈길’

입력 2015-07-02 06:30  


[연예팀] ‘맨도롱 또똣’ 옥지영이 김성오에게 대시했다.

7월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최종회에서는 차희라(옥지영)가 황욱(김성오)에게 거침없이 대시하며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욱과 말을 나누던 차희라는 “어느 결혼식장에서 혼자 창고에 숨어 울던 남자를 안다. 남자가 숨어서 우는 건 처음 봐서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내가 사진도 찍었다. 내가 알기론 읍장님도 권한이 있다고 들었다. 그러니 해녀학교에 붙여 달라”며 황욱을 협박하는 동시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황욱은 “남의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냐. 마음대로 해라”고 화를 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를 잡기 위해 다급하게 걷던 차희라는 넘어졌고, 자전거를 타고 가려던 황욱은 넘어진 그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출처: MBC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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