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기욤 패트리 “16년 동안 한국 살아 요즘 캐나다 잘 모른다”

입력 2015-07-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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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내친구집’ 캐나다 여행 편이 시작된다.

7월4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기욤 패트리의 집이 있는 캐나다로 떠나는 가운데, 유세윤과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야, 그리고 새로운 멤버 캐나다 토론토 출신 헨리 라우, 주한 뉴질랜드 부대사이자 기욤의 절친인 존 라일리가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캐나다로 떠나기 전에 앞서 캐나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기욤은 친구들의 폭풍 질문에 “16년 동안 한국에서 살았다. 그래서 나도 요즘 캐나다의 모습은 잘 모른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친구들을 당황에 빠뜨렸다.

이에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헨리가 급부상하며 친구들의 관심을 샀다. 헨리는 “토론토와 퀘벡은 굉장히 다르다. 퀘벡은 어떻게 보면 시골이다”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기욤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러자 퀘벡 출신인 기욤 역시 “토론토 사람들은 약간 건방지다”라는 농담 섞인 말로 두 지역 간의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문화차이가 뚜렷한 토론토와 퀘벡 출신의 친구들을 통해 다문화사회 캐나다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토론토 대표 헨리와 퀘벡 대표 기욤의 팽팽한 신경전은 4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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