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학주가 ‘오 나의 귀신님’ 첫 방송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7월3일 소속사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떨리고 설레는 첫 방송. 기대하는 마음으로 인증샷을 공개합니다. 신경모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학주는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대본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독립 영화 등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여 오던 그가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안방극장에 새롭게 얼굴을 비추기 위해 평소 사용하는 말투와 헤어스타일까지 변화를 주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극중 이학주는 박보영(나봉선 역)에게 빙의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의 남동생 신경모 역을 맡아 철없는 막무가내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소재와 스토리가 독특한 만큼 등장하는 각 인물의 캐릭터 또한 입체적이라 신경모 역시 나봉선을 만나 점차 변화하는 반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오늘(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스엠컬쳐앤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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