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아역배우 남다름이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아역으로 캐스팅 됐다.
7월3일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 남다름이 합류해 촬영에 한창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지난 2011년 방영됐던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 성격의 작품이다.
남다름은 극중 소년 이방원 역을 맡아 평생 스승인 정도전을 만나 그의 사상을 흡수함으로써 시대의 정의를 획득해나가는 이방원의 성장과정을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위해 남다름은 액션스쿨을 다니며 맹훈련에 돌입하는가 하면, 틈나는 대로 사투리 연기 연습에 매진하는 등, 리얼리티 넘치는 이방원의 어린 시절을 녹여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다름은 “드라마의 시작을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한 신, 한 신 몰입하고 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처음으로 보여드리게 될 모습이 많을 것 같은데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티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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