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소심녀를 벗고 응큼녀로 대변신한다.
7월4일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2회에서는 1회에서 180도 달라진 박보영(나봉선 역)의 연기변신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생동감 넘치는 박보영의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1회에서는 늘 우울하게 땅을 보고 있거나 눈물을 머금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처녀귀신 빙의 후 박보영의 모습에는 한층 여유로워진 미소가 만연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이성에게 안겨 황홀한 듯한 표정이나 애교 섞인 시선을 흘리는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어 박보영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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