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우리 헤어졌어요’ 산다라박과 강승윤이 안정적인 코믹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3일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극본 전선영, 연출 김기윤 김용완)에 등장한 산다라박과 강승윤은 각각 취업준비생 노우리와 인디밴드 보컬 지원영 역을 선보였다.
산다라박은 극중 밥풀을 사방에 튀겨가며 속사포랩으로 대사를 내뱉는가 하면, “나라사랑 동기사랑”을 외치며 봉산탈춤을 추거나 엉덩방아를 찧는 몸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승윤 또한 부스스한 산발머리로 잠에서 깨어난 모습이나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히죽이는 모습, 큰 소리를 치다 갑자기 비굴해지는 등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현재 ‘우리 헤어졌어요’는 공개 6일 만에 본편 누적 조회수 200만 뷰를 넘어섰다.
한편 ‘우리 헤어졌어요’는 헤어지고도 한 집에 살 에 없는 두 남녀의 묘한 동거 스토리를 담은 뮤직 로맨스 웹드라마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TV캐스트, 인사이트TV 유튜브 및 YG엔터테인먼트와 YG케이플러스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우리 헤어졌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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