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햇빛을 피해라? 햇빛을 즐겨라!

입력 2015-07-07 10:00  


[이유리 기자] 임산부의 정기검사에서 가장 많이 지적받는 부분이 ‘비타민D 부족’이라고 한다. 비타민D의 정상범위는 30ng/ml이지만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평균에 미달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자외선이 무서워 햇볕을 충분히 쬐지 않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자연스럽게 체내에서 합성되는 성분으로 별도 비타민제를 섭취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스스로 생성하여 공급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출산 시 자궁 수축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비타민D 결핍 시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가 증가한다. 또한 산모의 비타민D가 높을수록 태아의 체중이 증가되니 꼭 비타민D 정상범위를 유지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임산부와 태아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햇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해로운 자외선은 완벽 차단


똑똑하게 햇빛을 즐기는 임산부가 되려면 규칙적으로 햇빛에 피부를 노출해 비타민D를 생성하되 해로운 자외선은 완벽히 차단해야 한다.

임신 중 햇빛에 과다 노출되면 자외선이 엽산을 파괴해 태아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이 강하게 작용해 평상시보다 자외선에 기미가 쉽게 생길 수 있다.

임산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서는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일반 자외선 차단제는 자칫 태아에게 유해한 영향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임산부 전용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임산부 전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인 쏭레브 익스펙테이션 데일리 썬프로텍션은 저자극성 자외선 차단제이자 무기자외선차단제이다. 무기자외선차단제는 피부에 자외선이 흡수되지 않도록 표면에서 반사시켜주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자극 최소화


여름철 비교적 선선한 실내에 머물다가 실외에 나갈 경우 갑작스러운 온도변화가 임산부에게 자극이 될 수 있다. 급격한 온도변화는 임산부의 혈관과 자궁을 수축시켜 태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 햇빛이 강한 시간을 피해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햇빛에 노출되면 자연히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해 물과 과일 등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임산부들이 많은데 이들에게는 제철인 참외가 제격이다. 참외는 칼로리는 적고 수분 함량이 90%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C와 칼륨 함유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임산부 필수 요소인 엽산 보충 효능까지 지니고 있다.

이때 스마트한 임산부라면 몸 속 수분 공급뿐만 아니라 얼굴의 수분 공급도 잊지 말자. 햇빛에 자극받아 메마르고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크림을 사용해 보습과 진정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다.

쏭레브 아쿠아 리차지 크림은 임산부가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파라벤과 페녹시에탄올, 인공색소 등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알로에베라즙과 자작나무수액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전달하고 오랫동안 수분을 지속시켜줘 예민해진 임산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사진출처: 쏭레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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