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화정’ 김재원이 반정을 향해 더욱 바짝 다가서며 안방극장에 위기감을 조성했다.
7월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에서는 능양군(김재원)이 숨은 권력자 강주선(조성하)에게 왕위를 요구한 것에 이어 인목대비(신은정)에게도 손을 내밀며 본격적인 거사 모의를 시작했다.
이후 어좌에 오르기 위해 왕족의 신분을 내던지고 강주선에게 무릎까지 꿇은 능양군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동주공제’라는 서찰을 받고 “이 능양군이 저 궐의 주인이 되는 것이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인목대비를 찾아간 능양군은 결연한 눈빛으로 “저를 믿으시옵소서. 제가 마마의 아들이 되고 자식이 되어 그 모든 일을 같은 피로 갚겠사옵니다”라며 자신에게 힘을 실어 달라 청했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화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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