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디오스타’ 박효주가 과거 임원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7월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여배우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주는 “과거 척추분리증 때문에 발레를 그만 뒀다. 그러다가 지금의 대표님을 만나 우연히 프로필 사진을 찍고 배우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때 대표님과 함께 하던 배우들이 신하균, 정재영, 임원희 등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효주는 “당시 고3이어서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었다. 같은 소속사이자 같은 동네였던 임원희에게 연기를 배웠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그런데 대학교는 다 떨어졌다. 임원희는 '내가 다리를 뻗고 잘 수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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