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박연수-호야, 본격 러브라인 예고…‘핑크빛 기류’

입력 2015-07-09 10:15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가면’ 박연수와 호야의 본격 러브라인이 전개된다.

7월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3회에서는 명화(박연수)가 지혁(호야)의 집에서 상큼한 예비 며느리 역할을 톡톡히 보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숙과 지혁의 부모님인 대성(정덩환)과 옥순(양미경)이 오픈한 카페에 찾아간 명화는 “아버님, 어머님 정말 축하드려요”라며 “나 진짜 눈물 날 것 같아”라며 천연덕스럽게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 여기 자주 와서 일 도와드릴게요, 그래도 되죠?”라며 지혁과 애정 전선을 더욱 탄탄히 다졌다. 이에 명화와 지혁의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가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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