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안문숙 “결혼생활 행복하고 감사해”

입력 2015-07-09 11:45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님과 함께2’ 안문숙이 김범수에게 취중고백을 한다.

7월9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안문숙이 남편 김범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한 안문숙과 김범수 부부는 동네 포장마차를 찾아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문숙은 “참 괜찮은 여자인데 왜 그동안 결혼을 못했느냐”는 김범수의 질문을 듣고 “아주 가슴 아픈 사랑을 한 후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지난 일을 털어놨다. 김범수는 안문숙의 속내를 듣고 “더 깊게 알게 된 것 같다. 얘기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안문숙은 “우리 어머니가 내가 결혼하길 간절히 바라고 계셨다. (가상이지만)이렇게 범수 씨와 결혼생활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김범수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 문숙 씨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문숙과 김범수의 속 깊은 취중토크는 오늘(9일) 오후 9시4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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