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가면’ 김지민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7월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는 최민우(주지훈)의 저택 메이드에서 변지숙(수애)의 카페 매니저이자 은근한 조력자로 변신을 예고하는 김연수(김지민)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연수는 회가 지날수록 달달케미가 돋보이는 지숙과 민우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카페 매니저로 일하게 되면서 민우에게 “저 정말 여기서 일하면 인센티브 더 주시는 거 맞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다.
이에 민우는 “대신 서은하(수애)씨가 하는 일 정말 잘 도와줘야 됩니다. 잘되면 보너스도 따로 챙겨드릴게요”라고 답했다.
연수는 민우의 말에 “그러면 손이 발이 되도록 영혼을 다 바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교외로 새 메뉴 아이디어 회의를 떠나자는 지숙의 말에 연수는 난색을 표하며 “저기 그러면, 근무 외 수당도 주나요?”라고 물어 현실감 넘치는 대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가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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