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팬이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7월13일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 측에 따르면 평소 팬들과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준 마마무가 팬카페에 ‘음오아예’ 무대 의상 디자인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참가작 중 세 개의 작품을 채택해 실제로 입고 무대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마마무는 데님 오버롤 팬츠와 원피스로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했고, 11일 MBC ‘쇼음악중심’ 무대에서는 붉은색 키스립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앤 화이트 의상을 선택했다. 또 12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화려한 꽃무늬 프린트로 여름 느낌을 물씬 풍기는 하와이안걸로 변신했다.
마마무는 매 무대마다 90년대 복고 댄스를 선보이거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4인4색 매력을 살린 의상을 입고 화려한 무대매너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마마무는 신곡 ‘음오아예’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사진제공: 레인보우브릿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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