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죽방전설’ 변기수, 이수근이 최강 케미를 선보인다.
7월13일 방송될 KBS N Sports ‘죽방 전설’에서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한여름에도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링크에서 경기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연예계 최강 당구 고수로 손꼽히는 개그맨 변기수가 출연, 영하 1도의 아이스링크 위에서 혹독한 미션 검증 과정을 치렀다.
정확성을 알아보기 위한 고무대야 컬링에서 변기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본능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또한 변기수와 이수근은 3쿠션 복식 대결에 한 팀을 이뤄 출전해 직장인 고수들을 긴장케 했다. 이날 이수근은 점수 획득과 동시에 변기수가 치기 쉬운 포지션으로 공을 놔주며 당구 고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변기수는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포지션의 노래를 부르며 연예계 최강 당구 콤비임을 확인시켰다.
‘죽방 전설’은 매주 연예계 숨은 당구 고수를 찾아가 미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미션을 통과하면 죽방팀이 돼 대결에 참여한다. 상대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인 당구 고수들이며 최종 상금 1,000만원을 놓고 불꽃 튀는 당구 대결을 펼친다.
한편 변기수와 이수근의 환상 케미는 오늘(13일) 오후 10시 ‘죽방 전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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