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데프콘, 공주서 제주도까지 운수 대통…남다른 초능력 발휘?

입력 2015-07-13 11:05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1박 2일’ 데프콘이 남다른 초능력을 발휘, 실내취침 확정에 제주도 진수성찬까지 획득하는 운수 대통한 모습을 보였다.

7월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멤버들의 추억이 어린 시골집으로 떠나는 ‘너희 집으로’ 특집 2탄 ‘김종민 네’ 이야기와 정준영도 가본 적 없는 제주도 ‘정준영 네’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너희 집으로’ 특집 2탄에서 멤버들은 충남 공주 신영리 ‘김종민 네’를 방문해 김종민의 이모님과 이모부님을 찾아 뵀고, 다음 날 정준영의 부모님 댁을 방문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데프콘은 충남 공주 신영리 ‘김종민 네’ 마을회관에서 이장님과 함께 팀을 이뤄 잠자리 복불복 ‘어르신 음악퀴즈’ 대결을 펼쳤다.

앞서 3G(김주혁, 김준호, 김종민) 팀이 ‘꾀꼬리 아줌마’ 할머니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노래 제목을 기억하지 못해 6개의 문제를 겨우 맞춘 반면 LTE(차태현, 데프콘, 정준영) 팀은 첫 문제부터 정준영의 신들린 감각으로 순탄한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데프콘은 두 번째 문제부터 모두가 눈 뜨고도 믿지 못할 수준의 엄청난 가사 캐치 능력으로 정답을 맞히기 시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자도 가사도 다른 이장님의 노래를 데프콘은 이상하게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정답을 맞혀 같은 편인 차태현도 웃음이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데프콘은 이장님과 무언가 통하는 것이 있는지 ‘쎠떠’라는 한 단어만 듣고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를 맞추는가 하면, 박진영의 ‘허니’와 마지막 소찬휘의 ‘티얼스’까지 제작진이 준비한 모든 문제를 맞혀 실내취침을 확정했다.

데프콘의 운은 제주도까지 이어졌다. 다음 날 데프콘은 제주도 ‘정준영 네’를 방문하기 앞서 펼쳐진 점심 복불복에서 “이번 여행의 갑은 데프콘이야”라는 김주혁의 응원 속에 ‘돌’과 ‘섬’으로 나누어진 방 사이에서 ‘섬’ 방을 선택해 제주도 진수성찬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어 운수대통의 운명을 이어갔다.

한편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 받고 있다. (사진출처: KBS ‘1박 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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