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복날 맞아 삼계탕 쐈다…‘통 큰 회식’

입력 2015-07-14 10:4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면’ 유인영이 복날을 맞아 통 크게 쐈다.

7월14일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측에 따르면 유인영이 제작진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연일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스태프를 격려하고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유인영이 준비한 삼계탕은 13일 복날을 맞은 ‘가면’ 식구들에게 큰 힘이 됐다.

유인영의 재치 있는 멘트로 돋보였다. 유인영이 준비한 삼계탕 밥차에는 ‘먹을 수 있을 때 마음껏 먹어둬’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렸다. 이는 극중 유인영이 맡은 재벌 상속녀 최미연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대사로, 삼계탕을 먹으러 온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 간 비까지 오면서 스태프들이 많이 지쳐 있었는데 유인영이 준비해 준 삼계탕 덕분에 모두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가 막바지로 흘러가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만큼 드라마 제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유인영 덕분에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면’ 15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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