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진운 등 출연자들이 섬마을 학교 초등학생들과 시끌벅적한 운동회를 개최한다.
7월14일 방송될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김정훈, 김범수, 정진운, 강남 등 네 명의 출연자들이 특별판 녹화를 위해 제주도 한림초등학교 비양분교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학생이 아닌 신입 교사로 분교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좌충우돌했다. 녹화 마지막날 네 명의 신입교사들은 학생들을 위해 운동회를 준비했다. 이어 학생들과 짝을 이뤄 팀 매치를 펼쳤다.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의외의 ‘케미’를 보여준 김정훈과 5학년 건우는 운동회에서 의외의 호흡으로 ‘환상의 짝꿍’이 됐다. 정진운과 한 팀이 된 1학년 태준이는 수줍음 많던 평소 모습과는 달리 180도 돌변한 눈빛으로 남다른 승부욕을 보이며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강남은 유일한 여학생인 3학년 성원이 짝을 이뤘다. 상황을 리드해야 할 강남은 3학년 여학생보다도 겁 많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끌벅적했던 비양분교 운동회는 오늘(14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5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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