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구하라-로꼬-포스트맨-졸리브이, 영원한 성장을 꿈꾸는 이들

입력 2015-07-14 19:00  


[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모두의 삶에 있어 인생의 목표라는 것은 크던 작던 정해져있기 마련. 그리고 그 꿈을 달성했을 때 오는 달콤함 뒤에는 왠지모르게 텅 빈 공허함이 숨어있을 것이다. 더 이상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혹은 더 이상 스스로 성장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이들의 노래를 들어보자. 정상의 자리에서 또 다른 성공을 맛보기 위해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뮤지션들이 있다.

구하라 ‘초코칩쿠키 (Feat. 기리보이)’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데뷔 이래 첫 솔로 앨범을 야심차게 공개했다.

구하라 첫  미니 앨범 ‘알로하라(ALOHARA)’는 지금까지 카라로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새롭고 다양한 스타일로 무장했다. 구하라 본인이 직접 콘셉트부터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하나하나 신중하게 회의를 거쳐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

타이틀곡 ‘초코칩쿠키’는 빈티지한 악기 구성에 트렌디한 비트가 절묘하게 더해진 알앤비 곡으로, 촉촉한 초코칩쿠키를 맛보며 연인과 재미있게 나눠먹는 모습을 그렸다.

최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기리보이의 독특한 래핑과 순수한 듯 섹시한 구하라의 목소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로꼬 ‘리스펙트(RESPECT) (Feat. GRAY & DJ Pumkin)’

래퍼 로꼬가 제대로 된 힙합을 가지고 돌아왔다.

로꼬의 싱글 앨범 ‘리스펙트’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디제이펌킨도 합세해 호흡을 맞춘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기존의 허세와 자신감이 넘치는 다른 힙합과는 다르게 자신만이 구축할 수 있는 스토리와 담백한 래핑을 이루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곡의 전개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키고 있다.

포스트맨 ‘아임오케이(I’m OK) (Feat. 비투비 민혁)’

포스트맨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음악장르에 도전한다.

포스트맨의 ‘아임오케이’는 그들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하이템포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흥겨운 비트가 만나 듣는 이들에게 강한 중독성을 일으킨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스트레스에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건네는 듯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그룹 비투비 민혁의 첫 피처링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아임오케이’는 포스트맨의 또 다른 음악적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졸리브이 ‘어 드림(A Dream)’

래퍼 졸리브이가 또 다시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신곡 ‘어 드림’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졸리브이 자신의 진실된 이야기와 꿈을 나누고 싶었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졸리브이는 “꿈꾸기만 했던 일을 하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내 음악을 진짜로 듣게 되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나를 꿈꾸게 한 아티스트들과 추억들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꿈이 필요한 나 같은 사람들, 꿈꿔왔던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사람들, 혹은 꿈을 완전히 잊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지와 영감이 돼주는 노래들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구하라 ‘알로하라’, 포스트맨 ‘아임오케이’, 졸리브이 ‘어 드림’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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