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2015 소방대원 안전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최근 고장력 강판 사용 비율이 높아지고, 기존 내연기관과 다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친환경차 확대에 따른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마련됐다. 구조를 정밀 파악, 소방대원들의 사고예방과 신속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토요타∙렉서스 제품의 사고 상황별 구조 가이드'에 따른 단계별 대응요령과 '알기 쉬운 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주제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또 참가 소방대원 전원이 조를 편성해 실제 구조장비를 이용해 토요타 제품 차체를 절단, 해체해보는 등 실습을 통해 현장 감각을 높였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의 기존 프로그램에 토요타∙렉서스 제품을 접목, 구조활동 최일선 소방대원들의 안전확보와 함께 사고 발생 후 피해확대를 줄이는 예방 안전에 기여 할 수 있어 의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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