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로맨틱 여름휴가 ‘쁘띠첼썸디피’, 8월7일부터 3일간 개최

입력 2015-07-16 12:06   수정 2015-07-16 13:4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무더운 여름,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휴가를 만끽하고 싶지만 시간과 체력이 부족한 도시민에게 실속형 이색 바캉스로 제격인 피크닉이 기다리고 있다.

8월7일부터 3일간 서울 대학로에서 고품격 디저트와 라이브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신개념 뮤직피크닉 ‘쁘띠첼 썸머 디저트앤뮤직 피크닉’(이하 ‘쁘띠첼썸디피’)이 개최된다.

이번 ‘쁘띠첼썸디피’는 대학로 로맨틱 랜드마크인 쁘띠첼씨어터에서 펼쳐지며 ‘도심 피크닉(Urban Picnic)’라는 콘셉트에 맞게 공연장을 푸른 잔디밭과 피크닉 공간으로 꾸밀 전망이다. 공연장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치 멀리 여행을 떠나온 듯한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쁘띠첼썸디피’ 예매자 전원에게 특별한 쁘띠첼 디저트 박스를 제공해 공연을 감상하는 동시에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쁘띠첼썸디피’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서 여유로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16일) 공개된 ‘쁘띠첼썸디피’ 라인업은 달달함을 더하고 있다. 그룹 스탠딩에그를 필두로 밴드 소란, 그룹 바닐라 어쿠스틱, 소근커플 그리고 11시11분, 호소, 소심한 오빠들, 스무살, 치즈(CHEEZE) 등 3일간 모두 9팀이 산뜻한 음악으로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피크닉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쁘띠첼썸디피’ 라인업은 9월 선보일 페스티벌인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이하 ‘H.A.N.D’) 프리쇼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이미 대중에게 익숙한 멜로디와 음악성으로 인정받지만 좀처럼 라이브 무대를 만나보기 힘들었던 아티스트들의 대거 출연에 벌써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적한 여름 밤, 달콤한 음악 선율과 입안을 즐겁게 해줄 디저트가 한데 어우러져 눈과 귀와 입까지 오감을 만족시켜줄 ‘쁘띠첼썸디피’는 내달 7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이달 20일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900매 한정으로 티켓오픈 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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