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개성 넘치는 헤어 컬러 변신을 시도해 기대감을 높였다.
7월17일 헬로비너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머리에서 과일향이 나요”는 글과 함께 새 앨범 2차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6인 6색의 헤어 컬러로 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는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열대 과일 트로피컬 컬러를 포인트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 여름 분위기 물씬 나는 핫 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나라는 짙은 갈색 톤에 화이트 포인트, 앨리스는 브라운 헤어에 전체적으로 한층 밝은 톤을 입혔다. 서영은 강렬한 레드 헤어에 끝을 보라색으로 대비를 줬고, 라임은 하늘색과 보라색이 섞인 독특한 컬러에 도전했다. 또 여름은 오렌지 컬러에 노란색 포인트를, 유영은 핑크, 보라, 화이트가 섞인 오묘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헬로비너스 새 앨범 콘셉트는 섹시함과 시크함을 합친 ‘섹시크’를 앞세우고 있다. 각양각색 매력이 녹아든 헤어스타일처럼 헬로비너스의 차별화된 섹시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22일 신곡 ‘난 예술이야’로 컴백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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