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 오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7월1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비스트 8집 미니 앨범 ‘오디너리(Ordinary)’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 오디오 티저와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은 윤두준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비스트 메인 프로듀서 용준형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굿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은 ‘일하러 가야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가야만 하는 남자의 마음을 위트 있는 사운드로 풀어낸 댄스곡이다.
약 15초 분량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가 공개된 ‘일하러 가야돼’는 짧은 찰나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로 옆에서 속삭이듯 다정한 용준형의 래핑과 이어지는 장현승의 보컬이 달달한 곡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특히 ‘일하러 가야돼 나 너무 바빠’ 등 이 시대 남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현실감 넘치는 가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발표한 다수의 앨범에서 주로 서정성 강한 알앤비 발라드 장르의 선공개곡들로 잔잔한 분위기 몰이를 이어온 비스트가 3년여 만에 선공개하는 댄스 장르의 ‘일하러 가야돼’는 정식 컴백 전 변화무쌍한 기선제압이 될 전망이다.
한편 비스트는 2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는데 이어, 27일 새 앨범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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