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신형 스파크의 판매 개시에 맞춰 전국 단위의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2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Life is full of Spark'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마케팅은 신차의 성능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단위 대규모 시승 및 전시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내달 8일부터 서울 코엑스와 부산 더 베이 101, 인천 스퀘어원을 비롯해 대구와 대전 등 각 지역 대표 장소에서 신형 스파크를 직접 보고 시승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8월8일에는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스퀘어 센트럴 플라자에서 전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는다. 또 '슈퍼스타 K4'에서 준우승을 한 유명 밴드 딕펑스와 함께 신차 출시 기념 런칭 세레모니도 펼친다. 이외 게릴라 시승 이벤트, 비교 시승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경애 전무는 "한 단계 높아진 경차의 기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형 스파크를 직접 체험하면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달했다.
한편, 회사는 이에 앞서 7월 한달 간 '딕펑스와 드라이빙 데이트를 함께할 행운의 주인공'과 '더 넥스트 스파크 1호차의 주인공을 찾아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 넥스트 스파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통보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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