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게스트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확실한 4인 4색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7월2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민머리 캐릭터는 모두 닮은 홍석천과 남보다 발달된 하관으로 ‘토이스토리’ 버즈와 싱크로율을 이루는 이국주, 별명이 사무엘 잭슨인 지민, 곰돌이 푸 친구인 피글렛을 닮은 주헌까지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국주는 특히 만화 속 한 장명 같은 인생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운전을 하다가 1차선에서 비상 깜빡이를 켜고 선 트럭과 부딪힐 뻔했다. 그래서 핸들을 꺾어서 피하다 차가 반파됐다”며 “112를 불러 밖으로 나왔는데 크게 다치지 않았다. 뼈가 부러진 곳도 없고 멍만 들었다. 그때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온 몸에 에어백이 있다’라는 댓글을 받은 적도 있다”라는 이국주의 말에 규현은 “예전에 슈주 신동도 그런 적이 있다. 신동 씨는 하나도 안 다쳤는데 병원에서는 안정을 취해야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신동 씨가 웨이브를 하면서 자기는 괜찮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국주는 과거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과거 만났던 남자친구가 6살 연하의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그런데 한 번도 본 적 없는 조세호 씨가 잘생긴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언급했고, 그게 기사가 나며 그냥 아이돌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러면서 나와 친했던 6살 연하 아이돌이 타겟이 됐고 방탄소년단 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나보고 항상 ‘뚱뚱하다’ ‘돼지 같다’라고 했으면서 그 친구 이상형이 통통한 사람이라고 하니 나를 지목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홍석천은 “방탄소년단이 아니다. 예전 남자친구를 봤다”라고 말하며 보증하기도 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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